[경상남도, 양산] 대니얼 더카페 (Daniel The Cafe)방문 후기 _ 내돈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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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경상남도

[경상남도, 양산] 대니얼 더카페 (Daniel The Cafe)방문 후기 _ 내돈내산

by 미소네 여행장이 2023. 5.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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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니얼 더카페 (Daniel The Cafe)
  • 주소 : 경남 양산시 상북면 충렬로 822 대니얼 더카페 (소석리 22-1)
  • 영업시간 : 매일 11:30 ~ 21:00 (라스트오더 20:30)
2023.05

 오늘은 경상남도 양산시, 통도사 근처에 있는 대니얼 더카페 (Daniel The Cafe) 방문 후기를 남겨보겠다. 비가 좀 내렸고 날씨가 생각보다 추웠음에도 꿋꿋이 통도사를 구경한 뒤, 따뜻한 커피 한 잔과 추위에 떨었던 몸을 녹이고자 대니얼 더카페를 들렸다. 위치는 양산천 중간쯤에 있고 도로 끝쪽에 가게가 위치하다 보니, 특히 주말에는 도로 쪽에 주차된 차량이 있어 조금 복잡할 수도 있다. 방문했던 날도 주차장이 거의 만차로 겨우 주차할 수 있었다.

 

 가게 내부로 들어가니, 정말 많은 사람들이 커피를 마시면서 쉬고 있었다. 2층도 꽉 차서 앉아있던 사람들이 일어서길 10 ~ 15분정도 기다렸던 거 같다. 비록 뷰가 괜찮다고 했던 창가 쪽 테이블은 못 앉았지만 다행히 1층 벽 쪽 테이블을 확보할 수 있었다. 좌석도 맡았으니 같이 오신 분들의 주문을 받아, 더티크림 라떼 1, 바닐라 라떼 1, 카페 라떼 1, 밤 라테 1을 주문했다. 추가로 빵도 같이 사려고 했으나 이미 모든 재고가 사라진 상태여서 구매하지 못했다. 각 메뉴별 가격대는 1인 1 메뉴 하기엔 비싸지 않았다.

 

[시그니처 메뉴] - 오직 차가운 음료만 가능함

-. 더티크림 라떼 7,000원 / 찐 딸기라떼 7,500원 / 생자몽 에이드 7,500원

 

[커피 메뉴]

-. 에스프레소 (1샷) 5,000원 / 도피오 (2샷) 5,500원 / 꼰빠냐 (1샷+수제크림) 5,500원 / 그라니따 (얼린 2샷 + 수제크림) 5,800원

-. 아메리카노 (쇼콜라, 봉봉, 디카페인) 5,500원 / 카페 라떼 6,000원 / 드라이 카푸치노 6,500원 / 바닐라 라떼 6,500원 / 그냥 커피 6,500원 / 아포가토 8,000원

 

[라떼 메뉴]

-. 밤 6,000원 /  초코 6,000원 / 말차(뜨거운 거만) 6,000원 / 말차 크림(찬 음료만) 6,500원

 

[그외 메뉴]

-. 피치우롱 밀크티 6,500원 / 리쉬티 (뜨거운 거만) 6,500원 / 리얼 레몬티 (뜨거운 거만) 6,500원 / 생자몽티(뜨거운 거만) 7,000원 / 살구에이드 7,000원 / 레몬에이드 7,000원 / 딸기에이드 7,500원 / 사과당근 주스 8,000원 / 아이스크림 8,000원 / 딸기천국 아이스크림 9,900원

 

※ 메뉴의 종류가 많아, 베이커리류는 생략하겠다. 보통 3,000 ~`7,000원정도 했다.

 

외관1
외관1
외관2
외관2
간판
간판
내부1
내부1
1층 내부
1층 내부1층 내부
1층 내부 인테리어
1층 내부 인테리어
1층 외부 인테리어
1층 외부 인테리어
2층 내부
2층 내부
2층 외부 인테리어
2층 외부 인테리어
2층 내부 인테리어
2층 내부 인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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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피를 기다리면서 인테리어와 바깥 풍경을 보았을 땐, 조금 갭의 차이가 있다고 느껴졌다. 카페의 외관과 내부 인테리어는 정말 잘 꾸며놓았으며, 비가 와서 그렇지 상당히 운치 있는 공간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바깥풍경은 아파트와 양산천 말고는 없었고 그렇게 볼만한 배경은 없었다.

 

 정말로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커피는 생각보다 늦게 나왔고 아래 사진과 같이 밤 - 바닐라 - 더티크림 - 라떼 순으로 동시에 나왔다. 내가 조금 기대했던 커피는 이곳의 시그니처라는 더티크림 라떼였으며, 비주얼은 상당히! 이름에 걸맞게 더티했다. 안에는 크림, 바닐라 아이스크림, 라떼가 섞여있으며, 맛은 대니얼 더카페만의 모모스라는 원두를 써서 그런 건지 상당히 신맛이 강했다. 약간 블루보틀의 카페 모카를 처음 먹었을 때가 기억날 정도로 조금 강렬한 맛이었다. 다른 카페 종류 또한 동일해서 커피 주문 시에는 유의해야 할 듯하다. (개인적으로는 신맛 원두를 좋아하진 않는다.)

 

 화장실은 2층에 있음으로 참고하시길 바란다. 만약 내게 대니얼 더카페를 다시 방문할 의향이 있냐고 물어본다면, 이번 한번으로 만족할 거 같다. 날씨가 어두워서 그럴 수도 있지만 커피의 맛과 풍경이 아쉽게 느껴졌기 때문이다. 만약 방문하지 못하신 분들이 있다면 맑은 날에 방문하길 바란다. 이상으로 경남 양산 대니얼 더카페 방문 후기를 마치도록 하겠다. 

 

 

밤 라떼, 바닐라 라떼, 더티크림 라떼, 카페 라떼 순
밤 라떼, 바닐라 라떼, 더티크림 라떼, 카페 라떼 순
시크니처 메뉴인 더티크림 라떼
시크니처 메뉴인 더티크림 라떼
2층 내부와 풍경
2층 내부와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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