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속초] 더 엠브로시아 카페 방문 후기 _ 내돈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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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여행/강원도

[강원도, 속초] 더 엠브로시아 카페 방문 후기 _ 내돈내산

by 미소네 여행장이 2024.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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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엠브로시아 카페
  1. 주소 : 강원 고성군 토성면 미시령옛길 1153 소노펠리체 델피노 EAST 10층 ( 원암리 403-24)
  2. 방문일자 : 2024.06
  3. 영업시간 : 매일 08:00 ~ 21:00 (마지막 주문 20:30)
  4. 특이사항 : ① 카페만 따로 분리된 게 아니라 로비에 있는 카페, ② 소노펠리체 델피노 리조트 입구에 있음

 

 오늘은 속초 울산바위뷰가 잘 보이고! 소노펠리체 델피노 리조트에 위치한 더 엠브로시아 카페 방문 후기를 남기도록 하겠다. 더 엠브로시아 카페 위치는 델피노 리조트 입구 쪽에 위치해 있어서 따로 자가용이 없다면 방문이 어려운 곳이다. 개인 차량으로 방문을 했다면 해당 카페 전용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나온 표식대로 이동하면 되는데, 생각보다 통과해야 길이 많아서 복잡하다. 아래 순서대로 이동하면 찾을 수 있다.

 

※ 가는 길이 생각보다 복잡한데, 나온 표식대로 따라가면 쉽게 찾을 수 있다.

가는 순서 : 주차장 ▶ West 타워 엘리베이터 ▶ 9층 ▶ East 연결통로 ▶ 더 엠브로시아 카페 도착

 

지하주차장 안내표시
웨스트동 9층 이동 엘리베이터
East동 연결통로
찾았다. 엠브로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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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차장이 West동쪽에 있다 보니까, 구불구불하다 찾아가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나중에 주차장으로 돌아갈 땐, 오신 방향을 그대로~ 반대로 가시면 되겠다. ㅋㅋ 여담이지만 이것 때문에 길을 계속 헤맸다. 내가 가는 길이 맞는지에 대한 의문의 연속이랄까... ㅎㅎ

 

이렇게 헤매고 헤매서 도착한 더 엠브로시아는 솔직히 생각보다 아쉬웠다. 내가 생각한 "더 엠브로시아"는 리조트와 분리되고 따로 있는 뷰카페라고 생각했지만 그냥 리조트 로비 한쪽에 통창으로 된 곳에서 영업(?)을 하는 느낌이었다. 너무 기대하고 가서 그런 걸 지도 모르지만 뭔가 아쉬움이 가득한 외관이었다. (많은 블로그를 참고했음에도 아쉬운 건 어쩔 수 없나 보다.)

 

왼쪽은 로비, 오른쪽은 카페
외관1

 

 해당 카페 내부는 울산바위가 정면에서 보이는 통창뷰로 되어있으며, 통창 주변엔 울산바위뷰를 멍~하니 즐길 수 있게 여러 테이블이 배치되어 있다. 우리도 통창 바로 옆 테이블에 자리 잡고 블루베리 식빵 1, 아메리카노 1과 이곳의 시그니처인!!!!!!!! 솔방울 라테&쿠키 세트 1을 주문했다. (가격은 정말 비싸다...ㅎㄷㄷ)

 

[시그니처 및 세트 메뉴]

-. (시그니처 세트) 솔방울 라떼 & 쿠키(마카다미아 or 더블초코칩) 14,000원 / 솔향 가득 오미자 & 한과 18,000원

-. (시그니처 디저트) 솔방울 초코무스 12,000원 / 울산바위 녹차 판나코타 12,000원 / 울산바위 판나코타 12,000원

-.(아메리카노 세트) 아메리카노 & 쿠키(마카다미아 or 더블초코칩) 12,000원 / 아메리카노 & 치즈케이크 13,000원

 

[메뉴] → 아이스는 +1,000원

-. 에스프레소 8,000원 / 아메리카노 8,000원 / 카페라떼 9,000원 / 카푸치노 9,000원 / 바닐라 라떼 10,000원 / 아몬드 연유라떼 10,000원 / 카라멜 마끼아또 10,000원 / 녹차 8,000원 / 홍차 8,000원 / 맨드라미 나비꽃차 8,000원 / 메리골드 나비꽃차 8,000원 / 초코라떼 9,000원 

 

-. (차가운 음료만 가능) 레몬에이드 12,000원 / 패션 후르츠에이드 12,000원 / 딸기 에이드 12,000원 / 딸기라떼 12,000원 / 아이스 오미자차 12,000원 / 생과일 주스(사과&당근) 13,000원

 

 

 

내부1
내부2
내부3

 

 주문했던 커피와 식빵이 나왔는데, 더 엠브로시아의 시그니처인 솔방울 라떼는 솔방울 모양의 커피 얼음조각과 우유가 따로 나온다. 먹는 방법은 정말 간단하다. 그냥 우유를 조금씩 부어가면서 살살살 녹여가면서 마시면 된다!. 근데 녹이면서 먹는 거라서 인스타 및 블로그용으로 예뻐서 좋지만 실제 먹기로는 별로다... 빨리 안녹다보니, 내가 그냥 우유를 마시는 건지, 라떼를 먹는 건지 헷갈린다.. ㅎㅎ

 

아아, 라떼, 식빵
조금씩 부어먹는 라떼

 

 그 외의 블루베리 식빵과 아이스 아메리카노의 조합은 상당히 괜찮았다. 블루베리의 새콤달콤함과 부드러움이 아메리카노와 어울리고 맛있었다. 또한 아무 생각 없이 무념무상으로 바위멍을 때릴 수 있는 점도 나쁘지 않은 듯하다.. ㅎ 다시 더 엠브로시아에 방문할 의향이 있냐고 묻는다면 해당 카페 때문에 다시 오진 않을 것 같고, 델피노 리조트 숙박 겸으로 퇴실 전에 한번 올 것 같다. 이상으로 더 엠브로시아 카페 방문 후기를 마치도록 하겠다.

 

식빵과 아메리카노
울산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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