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 방문 후기 _ 내돈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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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여행/경기도

[인천, 송도]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 방문 후기 _ 내돈내산

by 미소네 여행장이 2024. 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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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 _ 런치 (lunch)
  1. 위치 :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대로 157 오네스타건물 2층 아웃백 (송도동 168-2)
  2. 방문일자 : 2024.01
  3. 영업시간 : 매일 11:00 ~ 21:30 (21:00 마지막 주문)
  4. 특이사항 : ① 15시까지 착석 후 주문 기준 런치 메뉴 주문 가능, ② 아웃백 멤버십(부메랑) 하루 전날 가입으로 1만 원 할인권 받기 , ③ SKT & KT 멤버십 할인 사용, ④ 런치 세트 : 홈메이드 수프 + 부시맨 브레드 + 과일 에이드 +커피 포함!
[아웃백 이용 꿀팁 정리]
1. 방문일 하루 전에 아웃백 멤버십 (부메랑) 가입하고 1만 원 할인 쿠폰 받기
2. 15시 전까지 방문 및 착석을 통한 런치세트 주문 사수하기
3. 부시맨 브레드 소스 추가하기 - 블루치즈 + 초코
4. 홈메이드 수프 2개 중 1개는 샐러드 교체 (+1,400원)한 뒤, 치킨 핑거 2조각 추가 (조각당 +2,900원) 주문
5. 투움바 파스타 주문 시, 소스 추가
6. 과일에이드 외 탄산 추가 가능
7. SKT & KT 통신사 멤버십을 통한 추가 할인 가능

 
 
 오늘은 인천 송도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에서 먹었던 런치(Lunch) 세트 주문 꿀팁과 후기를 남기도록 하겠다. 모두가 알고 있겠지만 아웃백은 꼭 공부를 하고 방문해야 가성비 있게 즐기고 올 수 있는 패밀리 레스토랑이다. 물론 돈이 많은 분들이라면 디너에 가서 먹어도 되지만 가성비 있게 먹고자 한다면! 꼭 15시까지 방문해서 주문하시길 바란다. 이유는 15시까지 주문해야 런치세트를 주문할 수 있으며, 오직 런치에서만 홈메이드 수프(양송이 or 크림치즈), 부시맨 브레드, 과일 에이드, 커피까지 넉넉하게 먹을 수 있다. (강력 추천!)
 
 먼저 송도 아웃백의 위치는 인천 1호선 테크노파크역에서 내려, 2번 출구로 나가서 약 3분 거리에 오네스타 건물(현대프리미어 아울렛 바로 옆)이 있다. 해당 건물 2층으로 올라가면 바로 좌측에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를 쉽게 찾을 수 있다. 주말 오후 1시쯤 방문했는데, 내 앞에 대기팀은 5팀정도 있었고 대략 30분 정도 기다리니 바로 입장할 수 있었다.
 

외관1
내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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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먹었던 후기들에 앞서, 아웃백 방문 전에 사전준비 과정에 대해 미리 설명하도록 하겠다. 아웃백은 부메랑이라는 멤버십이 존재하는데, 꼭 방문하기 하루 전날에 멤버십을 가입해서 "1만 원 할인" 쿠폰을 받고 사용하시길 바란다. 해당 쿠폰은 7만 원 이상 결제 시 사용이 가능한데, 스테이크+파스타만 해도 충분히 넘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아웃백 홈페이지 참조

 
 나 또한 이미 부메랑 멤버십 가입으로 1만 원 쿠폰이 있어서 여유로운 마음으로 왔으나 메뉴판을 보고 비싼 가격에 가슴은 울었다. (그래도 특별한 날이니까, 이 정도는 괜찮아!) 아웃백 하면 꼭 먹어야 하는 갈릭 립아이 (미디엄) 1, 투움바 파스타 1을 주요 메뉴로 주문했고 세부적인 주문은 하기와 같이 했다.
 
 
① 스테이크 사이드는 오지칩 / 베이크드 스위트 포테이토/ 베이크드 포테이토/ 프라이드 라이스 중 2가지 선택이 가능해서 " 베이크드 포테이토/ 프라이드 라이스"를 주문
② 홈메이드 수프 2개 중 1개는 샐러드 (+1,400원)로 변경하고, 치킨 핑거 2조각(조각당 +2,800원)을 추가 주문하고 남은 1개는 양송이 or 크림치즈 중에서 양송이 수프 주문
→ 이렇게 함으로써 반값 작은 치킨텐더 샐러드 먹기 가능
③ 과일 에이드는 자몽, 망고, 복숭아, 오렌지 중에서 선택이 가능했는데, 우린 망고와 복숭아를 선택함.
→ +2,000원으로 스페셜 스파클링(청포도라임 or 믹스트베리) 교체가 가능.
④ 부시맨 브레드 소스 (블루치즈 + 초코) 추가
 


[런치 세트 메뉴] - 홈메이드 수프+부시맨 브레드 + 과일에이드 + 커피
 
-. 짐붐바 스테이크 (240g) 38,900원 / 갈릭 립아이 (280g) 47,900원
-. 립레츠&치즈 필라프 29,900원 / 치폴레 치킨 샐러드 23,900원 / 베이비 백 립 50,900원 / 레몬 치킨 리조또 26,900원
-. 폭립&미트 파스타 26,900원 / 스파이시 씨푸드 알리오 올리오 26,900원 / 투움바 파스타 26,900원 / 씨푸드 아라비아따 26,900원


 
 가장 먼저 양송이 수프가 나왔으며, 파슬리가 살짝 올려진 나름 평범한 수프다. 다른 후기들에는 이게 정말 맛있다고 했으나 개인적으로는 그저 그랬다. 딱히 특별한 맛은 느끼지 못했다. 이후 과일에이드 (복숭아, 망고)와 부시맨 브레드가 나왔다. 빵은 다른 종류의 소스를 더 달라고 하면 주시는데, 블루치즈와 초코 딥핑 소스를 더 가져다주신다. 맛은 기존 소스가 훨씬 맛있고 그 외 소스는 괜히 추가한 느낌의 맛이었다. 과일에이드의 경우, 복숭아는 정말 거짓말 안 하고 통조림 백도맛이 난다. 정말 별로였고 망고에이드가 100만 배 나았다. 복숭아는 정말 비추한다. 
 

양송이 수프
부시맨 브래드, 복숭아 에이드, 망고 에이드

 
 

 
 곧이어 수프 1개와 바꾼 치킨 샐러드가 나왔고, 추가비용 낸 것치고는 생각보다 괜찮은 비주얼로 나왔다. 해당 샐러드 소스는 앞으로 느끼한 것을 먹을 것을 염두하고, 상큼한 "레몬딜비네가렛"을 넣어 느끼함을 잡고자 했다. (괜찮은 선택이었다.) 여기서 멈추는 것이 아니라 메인 메뉴인 갈릭 립아이(미디엄)와 투움바 파스타도 연속해서 나왔다. 확실히 아웃백을 대표하는 메뉴 2가지라서 그런지, 음식 외관상으로는 상당히 괜찮아 보였다.
 
 갈릭 립아이의 맛은 우리가 흔히 아는 소고기 맛이고 내가 원하던 굽기 (미디엄)만큼 익어서 괜찮았다. 아쉬운 건 스테이크와 함께 먹으라고 준 소스이다. 해당 소스는 생각보다 단맛과 향이 강해서 스테이크 본연의 향을 없애버린다. 만약 고기맛자체를 즐기고 싶다면 스테이크 소스는 비추한다. 투움바 파스타는 파마산 치즈의 고소함과 크림의 달달함이 섞여, 자칫 잘못하면 아쉬울 수도 있는 맛을 약간의 매운 향과 맛으로 덮어주고 나름 괜찮다. 또한 면발의 폭이 넓어서 그런 건지, 조화로운 소를 잘 묻혀서 맛을 충분히 느낄 수 있다. (식감도 괜찮다.)
 

샐러드 변경
갈릭 립아이
투움바 파스타

 

모든 메뉴 풀샷

 
 
 이렇게 배부르게 즐기고 보면 담당 서버가 오셔서 후식 커피를 준비해 주신다. 이때 부시맨 부레드 포장을 원한다면 추가금액 없이 인당 1개씩을 망고 스프레드와 함께 주신다. (종이백 포장 +50원은 별도) 만약 아웃백을 다시 방문할 의향이 있냐고 묻는다면 런치에 또 방문하고 싶다. 생각보다 가성비 있는 구성과 맛이 느껴졌기 때문이다. 이상 송도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 방문 후기를 마치도록 하겠다.
 
[최종 결제금액] - 61,200원
-. 런치 갈릭립아이 (280g) 47,900원
-. 런치 투움바파스타 26,900원
-. (수프 변경) 샐러드 1,400원
-. 치킨 핑거 2조각 5,800원
-. 부메랑 멤버십 1만 원 쿠폰 : (-) 10,000원
-. 통신사 (SKT & KT) 15% 할인 : (-) 10,800원
 

포장한 부시맨 브레드

 

포장한 브레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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