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압구정] 새들러 하우스(SADDLER HAUS) 짧은 방문 후기 _ 내돈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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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여행/서울

[서울, 압구정] 새들러 하우스(SADDLER HAUS) 짧은 방문 후기 _ 내돈내산

by 미소네 여행장이 2024. 4.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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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들러 하우스(SADDLER HAUS)
  1. 위치 :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 17길 10 B1 새들러하우스 (신사동 561-8)
  2. 방문일자 : 2024.03
  3. 영업시간 : 매일 10:00 ~ 19:00 (마지막 주문 18시)
  4. 특이사항 : ① 골목 사이 지하에 있음으로 찾기 어려울 수 있음, ② 늦은 시간 방문하면 크로플이 없음.

 

 오늘은 서울 압구정 가로수길에 있는 크로플 맛집인 새들러 하우스 짧은 방문 후기를 남기도록 하겠다. 왜 짧은 후기인 이유는 늦은 오후에 방문했더니, 이미 대부분의 메뉴는 판매종료였고 플레인 크로플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방문했던 순간만이라도 기록을 남기고자 짧은 후기라고 명명했다.

 

 새들러 하우스 위치는 생각보다 찾기 어려운데, 김봉남 포장마차 오른쪽 건물사이 내려가는 입구를 찾아야 들어갈 수 있다. 나 또한 계단 입구 앞에서 몇 번을 지나치고 다시 찾아오곤 했다. (이걸 어떻게 찾으란 말인가요 ㅠㅜ) 그래도 많은 여성분들이 앞에서 사진을 찍고 있기 때문에 그나마 쉽게 찾을 수도 있을 것이다.. (난 못 찾았으니, 예외인 듯..)

 

내려가는 입구
계단
입구쪽 작은 야외 테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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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단을 내려가 가게 안으로 들어가면 왼쪽은 먹을 수 있는 공간과 오른쪽은 크로플 제조 주방을 확인할 수 있다. 그러나 이미 늦은 오후 시간대 방문이라서 포장만 가능했고 플레인 크로플과 치즈 크로플만 구매가 가능한 상황이었다. 다행인 건 마지막 남은 플레인 크로플이라도 구매할 수 있다는 것인데, 내 뒤로 오신 분들은 재고가 없어서 구매조차 할 수 없었다. (휴,.. 다행이다 ㅎ) 우린 바로 크로플 2를 포장 주문 및 결제를 마치고 제품을 받고 나왔다. (아쉽..)

 

 가게 내부는 테이블자체가 많지 않아, 일찍 왔더라도 긴 대기를 해야 먹고 갈 수 있을 것 같았다. 웬만해서는 맛보고 싶은 크로플을 포장해서 야외공원에서 먹는 걸 추천하고 싶다.ㅎ

 

[메뉴]

(크로플 종류)

-. 오리지널 플레인 5,400원 / 치즈 6,000원 / 바질 6,300원 / 발로나 초코 6,300원 / 솔티 카라멜 6,300원 / 트러플 포테이토 6,500원 / 콘 6,500원

-. 플레인 세트 (플레인 5개) 24,300원 / 패밀리 초이스 팩 (플레인 10개) 48,600원 → 플레인 외 선택 시, 추가금 발생

 

(크림치즈)

-. 대파 / 콘마요 / 허니 바질 / 시나몬 / 크림치즈+꿀 3,500원

 

(크레뮤 샌드)

-. 스트로베리 8,500원 / 밀크 카야 6,200원 / 바나나 푸딩 6,800원 / 뽀또 황치즈 6,800원 / 블루베리 레어 치즈 7,800원 / 바스크 치즈케이크 8,000원 / 피스타치오 라즈베리 8,500원

 

(커피 & 음료)

-. 생딸기 크림 라떼 8,000원 / 생딸기 초코크림 라떼 8,500원 / 새들러 슈페너 6,500원 / 아메리카노 5,000원 / 라떼 5,500원 / 바닐라 라떼 6,000원 / 호지차 라떼 6,500원 / 청귤 얼그레이 6,300원 / 자두 스쿼시 6,500원 / 청포도 모히또 스쿼시 6,500원 / 철귤 패션후르츠 스쿼시 6,500원

 

가게 내부 왼쪽 - 취식 공간
가게 오른쪽 - 조리 공간
처참한 현장.... 크로플이 거의 없다.

 

 

 

 가게 안에서 못 먹으니 야외 테이블에서 사진 한 장 인증샷을 남겨본다.. ㅎ 자리를 옮겨 크로플을 맛보았는데, 크로플 맛집답게 겉바속촉이 확실했다. 겉은 메이플 시럽을 발라놔서 달달하면서도 바삭한 것이 식감자체가 좋았다. 또한 씹을수록 빵 내부의 부드러움이 느껴져서 달달한 빵의 맛과 대비되는 다른 크로플도 맛보고 싶은 아쉬움이 든다. 새들러 하우스는 꼭 이른 방문을 추천드리며, 만약 해당 가게를 다시 방문할 의향이 있냐고 묻는다면 다시 방문해서 다른 종류의 크로플을 맛보고 싶다. 이상 새들러 하우스 방문 후기를 마치도록 하겠다.

 

포장 샷
크로플
크로플 단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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